쑥뜸

[스크랩] 포도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 1부.

리프트와이어 2006. 9. 4. 05:26
브란트 포도완치법은 포도와 물만 일정한 기간 동안 먹는 치료방법이다.
음식이라고는 포도 한 가지만 먹기 때문에 극단적인 편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된다.
어쨌든 매우 간단명료해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고 게다가 효과까지 탁월하다.

요하나 브란트는 1876년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
1916년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직후 자신도 위암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집안에는 암으로 죽은 사람들이 많았다. 따라서 그녀는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거나 수술을 받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어느날 1911년에 업튼 싱클레어가 쓴 "단식 완치법"이란 책을 읽게 된 후 자연적인 치료법을 믿게 되었다. 우선 몇일간 단식을 해보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단식원을 개설해서 환자들을 모아 무료로 단식을 하도록 설득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병이 완치되었지만 그녀만 완치가 되지 않았다.
굶어 죽을 정도로 단식을 해보았지만 암은 완치가 되지 않았다.
단식만 끝내면 병이 악화되었는데 그 이유는 음식을 잘못 먹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실험을 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무업소다도 육식을 하면 암이 번창하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그후 병이 악화되었지만 단식과 식이요법으로 몇년간 간신히 생명을 부지하다가, 1921년에 일광욕을 하면서 깨끗한 물만 먹고 3주간 단식을 했는데 6개월 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암이 사라졌다. 그러나 통증은 여전했다.

그후 3년동안 단식과 식이요법을 계속하다가 1925년에 우연히 놀라운 치료효과가 있는 식품을 발견했는데 바로 포도였다.
6주동안 포도를 먹고 암이 완치되었다. 그녀는 자신을 대상으로 몇번 시험을 해본 후 포도로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9년동안 단식과 식이요법을 사용하면서 온갖 실험을 하다가 우연히 포도가 암에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브란트는 자신이 포도완치법을 개발했다고 주장하지만 최소한 1566년부터 포도치료법에 관한 책이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출판된 점을 감안하면 재개발했다는 것이 더 적절하다.
그녀는 1927년에 미국으로 여행을 가서 포도완치법을 선전했고 1928년에 "포도완치법"이란 책을 출간했다.
그후 브란트의 포도완치법을 실시해서 효과를 보았다고 증언하는 암환자들이 수천 명이나 되었다.

그녀는 포도가 살균성이 강하고 또 무기질이나 지방질, 악성종양까지 모두 녹여버리는 강력한 용제로 체내의 온갖 나쁜 물질을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해 준다고 주장했다.
즉 포도 속에 함유된 강력한 화학물질이 암, 종양, 종기, 섬유질 덩어리 등을 녹여버리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이 과연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 다음 단에서는 최근의 연구결과를 살펴보기로 한다.
출처 : 포도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 1부.
글쓴이 : Cancer Kill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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